도서관 사서 되는 법과 취업 전망

2023년 11월 04일ㆍ생활과 상식

도서관 사서는 도서관 운영과 관리를 담당하는 직업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꿈과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 글에서는 도서관 사서가 되는 방법과 취업 전망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도서관 사서의 업무는 책뿐만 아니라 다양한 자료의 관리, 이용자 대상 자료 검색 및 열람, 대출, 상호대차 서비스 지원, 프로그램 기획 및 진행 등으로 다양합니다. 작은 도서관의 경우에는 사서가 이러한 업무를 주로 담당하기도 합니다.

도서관 사서가 되기 위해서는 사서 자격증이 필요합니다. 자격증 등급은 준사서, 2급 정사서, 1급 정사서로 나뉘며, 각각의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조건이 다릅니다.

준사서: 4년 대학에서 문헌정보학 또는 도서관학을 공부하거나, 지정 교육기관의 교육 과정을 이수한 경우 취득 가능.
2급 정사서: 4년 대학에서 관련 전공을 공부한 경우 또는 준사서 자격증을 가지고 1년(대학 졸업자) 또는 3년(대학 졸업자 아닌 경우) 이상 도서관 근무 후 교육 과정 이수.
1급 정사서: 박사 학위 소지자 또는 2급 정사서 자격증 소지자가 9년 이상 도서관 근무 후 교육 과정 이수.

도서관 사서 자격증을 가지고 있으면 국공립 도서관, 사립도서관, 사서 교사 등 다양한 분야로 취업할 수 있습니다. 또한, 데이터 관리 및 프로그램 개발 분야에서도 활용 가능합니다.

도서관 사서의 월급 수준은 다양하며, 일반적으로 임금이 높지 않습니다. 그러나 직업 만족도는 높으며, 워라밸를 실현하기에 적합한 직업 중 하나입니다.

도서관 사서가 되는 길은 자격증을 획득하고 관련 교육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직업은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매력적이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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