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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담보대출 금리는 담보 종목의 평가액, 대출 비율, 금융사별 가산금리, 우대기간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2026년 6월 19일 기준으로 은행 주택담보대출 평균금리도 4%대 초반까지 내려와 있어, 같은 담보형 대출이라도 구조를 나눠 봐야 비용 차이가 보인다.
주식담보대출은 보유 주식을 매도하지 않고 유동성을 확보하는 수단이다. 최근 코스피 9000선 돌파 이후 차입 투자 수요가 늘면서 금리와 반대매매 조건을 함께 본다.
주식담보대출 금리의 산정 구조
주식담보대출 금리는 기준금리, 조달비용, 가산금리, 담보가치 반영 방식으로 구성된다. 일부 증권사와 제휴 금융사는 조달금리와 가산금리를 합산해 연 5%대에서 10% 안팎까지 폭이 넓다.
미래에셋캐피탈의 주식담보대출은 조달금리와 가산금리 구조를 사용하며 최고 연 10% 이내 범위에서 결정된다. 신한투자증권 증권담보대출은 대출금액 구간에 따라 금리가 나뉘고, 5억 이상 기준으로 Premier 7.55%, ACE 8.25%, 일반 8.85%가 제시된다.
대출금액이 1억 이상이면 Premier 7.85%, ACE 8.55%, 일반 9.15%로 올라간다. 3천만 원 이상 구간에서는 Premier 8.25%, ACE 8.95%, 일반 9.65%까지 높아져, 금리는 금액 구간만으로도 차이가 발생한다.
증권사와 제휴사 금리 차이
증권사 직접 신용공여 상품은 종목 범위와 계좌 조건이 명확한 대신 금리 상단이 높게 잡히는 경우가 있다. 제휴형 스탁론은 상담과 심사를 거치지만, 금리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낮게 제시되는 사례가 많다.
신한투자증권의 증권담보대출은 고객별 총 한도가 개인과 법인 모두 10억 원이며, 종목군에 따라 개인 한도와 적용비율이 달라진다. 담보주식은 전일종가의 70%를 적용하고, D군은 60%, E군은 50%가 적용된다.
이 구조에서는 금리만 볼 수 없다. 적용비율이 낮은 종목일수록 같은 평가금액에서도 실제 대출 가능액이 줄어들고, 연체나 주가 하락 시 추가 담보 요구가 빨라질 수 있다.
2026년 6월 19일 금리 비교표
주식담보대출 금리를 직접 비교할 때는 평균금리와 최저금리, 최고금리를 함께 봐야 한다. 평균값만 보면 낮아 보여도 실제 적용 금리는 개인별 조건과 종목군에 따라 달라진다.
은행 주택담보대출 평균금리도 같은 날 기준으로 4%대 초반에 형성돼 있다. 주식담보대출은 담보형 구조다. 시장금리와 가산금리 변화가 함께 반영된다.
| 금융사 | 상품 | 평균금리 | 최저금리 | 최고금리 | 기준일 |
|---|---|---|---|---|---|
| 경남은행 | BNK모바일주택담보대출 | 4.07% | 3.8% | 6.38% | 2026년 6월 19일 |
| 경남은행 | 집집마다 도움대출II | 4.12% | 3.12% | 4.71% | 2026년 6월 19일 |
| 경남은행 | 집집마다 도움대출II | 4.12% | 4.11% | 5.97% | 2026년 6월 19일 |
| 농협은행주식회사 | NH주택담보대출 | 4.12% | 3.57% | 6.27% | 2026년 6월 19일 |
| 농협은행주식회사 | NH주택담보대출 | 4.2% | 3.57% | 6.27% | 2026년 6월 19일 |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2025년 12월 기준 2.5%다. 여기에 금융사 조달비용과 상품별 가산금리가 더해지면서 실제 주식담보대출 금리가 결정된다.
최저금리만 단순 비교하면 체감 비용이 왜곡된다. 최고금리와 평균금리 차이가 큰 상품은 우대조건 종료 뒤 부담이 빠르게 커질 수 있다.
반대매매와 담보유지비율 기준
주식담보대출은 금리보다 담보유지비율 관리가 먼저다. 종목 가격이 하락하면 담보가치가 줄고, 금융사는 담보유지비율을 맞추기 위해 추가 입금이나 일부 상환을 요구한다.
신한투자증권의 경우 담보주식은 전일종가의 70%가 적용되며, D군과 E군은 60%, 50%로 더 낮아진다. 같은 계좌라도 종목군이 바뀌면 대출 가능액과 반대매매 위험 수준이 달라진다.
코스피가 9000선을 돌파한 뒤 마이너스통장 잔액과 신용융자 잔고가 늘어난 배경도 여기에 있다. 차입 자금이 증시로 유입될수록 단기 변동성에 민감해지고, 담보부 대출은 하락장에서 압박이 빠르게 커진다.
주가가 급등한 구간에서는 담보여력이 넉넉해 보이지만, 하락 구간에서는 금리보다 담보비율이 더 빠르게 계좌를 흔든다. 대출 잔액이 같아도 종목군과 가격 변동 폭에 따라 필요한 추가담보액이 달라진다.
장중 변동성이 큰 종목을 담보로 잡으면 반대매매 시점이 빨라질 수 있다. 특히 거래정지 가능성이 있거나 변동성 관리가 어려운 종목은 계산상 금리보다 리스크가 더 크게 반영된다.
만기 연장 구조도 확인 대상이다. 단기 금리가 낮아 보여도 연장 때마다 금리 구간이 올라가면 전체 이자 부담은 예상보다 커진다.
한도·금리·용도별 판단 기준
주식담보대출은 용도 제한이 없는 상품도 있고, 계좌 내 투자 용도로만 쓰는 구조도 있다. 미래에셋캐피탈 상품처럼 상장·비상장 주식을 담보로 용도 제한 없이 자금을 지원하는 방식도 존재한다.
한도는 담보평가액의 일정 비율로 계산되며, 신한투자증권은 고객별 총 한도 10억 원, 종목별 개인한도 A군 10억 원, B군 7억 원, C군 5억 원, D군 2억 원, E군 1억 원으로 구분한다. 이 한도 체계는 종목군이 바뀌면 즉시 달라진다.
금리만 낮아도 한도가 작으면 실사용 금액이 제한된다. 반대로 한도가 넉넉해도 최고금리가 높으면 단기 자금 이상의 활용은 부담이 커진다.
주식담보대출 금리 비교 시 체크 항목
주식담보대출 금리는 명목 숫자만 보면 판단이 흐려진다. 기준금리, 우대기간, 종목군, 담보인정비율, 만기 연장 조건이 동시에 움직이기 때문이다.
신한투자증권 사례처럼 5억 이상, 1억 이상, 3천만 원 이상, 3천만 원 미만 구간이 따로 나뉘는 상품은 금액이 작아질수록 금리 구간이 빠르게 높아진다. 같은 금융사 안에서도 평균값과 실제 체감 비용이 달라진다.
2026년 6월 19일 기준 은행 주택담보대출 평균금리는 4%대 초반이다. 담보형 대출 전반의 시장금리 흐름을 함께 본다. 주식담보대출 금리도 시장금리 인상기와 인하기에 따라 수시로 바뀐다.
주식담보대출 금리는 낮게 보이는 구간만 떼어 읽으면 실제 비용을 놓치기 쉽다. 주식담보대출은 담보유지비율, 종목군, 최고금리, 만기 연장 조건으로 본다.